[광화문갤러리] 김정은 내외, 사진으로 본 3박4일의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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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9-0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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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1∼5면을 할애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7∼10일 4차 중국 방문 소식을 사진과 함께 대서특필했다. 사진은 이날 노동신문 1면 캡처. [연합뉴스]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귀국하자마자 북한의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간의 방중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무려 48장의 사진을 대대적으로 쏟아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측의 환영을 받고있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8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인민해방군의 사열을 받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 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신화통신]


방중 둘째 날인 8일 김 위원장 부부가 인민대회당에 입장할 때는 중국 육·해·공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도열한 채 이들을 맞이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9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호텔 북경반점에서 부부동반 오찬을 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사진은 시진핑(習近平) 중구 국가주석(왼쪽)과 김 위원장이 8일 오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만찬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 위원장 부부와 시 주석 부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포함한 수행원들은 거대한 원형 식탁에서 식사를 즐겼다.
 

8일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찬 예술공연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저녁 식사 후에는 연회장 한 편에 마련된 무대에서 중국 예술인의 공연을 관람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리설주 여사와 함께 9일 오전 중국 베이징 이좡에 있는 전통 약제 기업인 동인당제약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리설주 여사와 함께 9일 오전 중국 베이징(北京) 이좡(亦庄)에 있는 전통 약제 기업인 동인당제약 공장을 둘러보고 있는 사진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9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호텔 북경반점에서 부부동반 오찬에 앞서 환담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9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호텔 북경반점에서 부부동반 오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튿날에는 김 위원장 부부가 생약 제조업체인 동인당 공장을 둘러본 후 베이징의 호텔 북경반점에서는 시 주석 부부와 수행원 없이 오찬을 함께 했다.
 

지난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으로 돌아가는 특별열차에서 환송 나온 중국 측 인사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오후에는 평양으로 돌아가는 특별열차에서 배웅 나온 중국 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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