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중국 양주관광무역고 초청 교류로 유학생 유치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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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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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9일부터 중국 강소성 양주관광무역고등학교(이하 양주관광무역고) 재학생 및 교직원을 초청하여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주관광무역고 항공관광 전공 여학생 34명은 향후 한국 유학을 염두에 두고 한국의 대학 및 문화 체험을 위해 경인여대를 방문했다.

대학의 주요시설(항공실습실, 호텔객실, 식음료 실습실, 북카페, 카지노실습실, 스포토피아관 등)을 견학하면서 실제 항공기 좌석을 재현해 놓은 항공실습실을 비롯한 실습시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특히 실내 스크린 골프존과 볼링장, 수영장 시설을 보며 놀라움을 표했다.

경인여대, 중국 양주관광무역고 초청 교류로 유학생 유치 확대[사진=경인여대]


김미량 글로벌인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경인여대를 방문한 양주관광무역고 여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한국문화체험행사’를 계기로 양교간의 장단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방문단은 이미지 메이킹, 항공기내서비스와 한국어 기초 수업 등을 듣고 한국관광지와 문화체험을 한 후 12일 출국한다.

경인여자대학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한 큰 비젼을 갖고 현재 32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500명을 목표로 전문대학 글로벌 교육의 메카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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