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촌일반산업단지,국토부의 '2019년 산업단지'로 지정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08 11: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인천시 남동구 남촌일반산업단지가 정부로부터 2019년 산업단지에 지정되면서 사업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심의·확정한 ‘2019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625-31번지 일원 26만7000㎡부지위에 조성예정인 남촌산단은 오는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계양구 ‘서운 산단’에 이어 인천에서 기초자치단체가 조성되는 2번째 산업단지이다.

남촌일반산업단지 위치도[사진=인천시]


남동구는 앞서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지난해 3월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고, KDB산업은행, 현대엔지니어링, 풍찬건설, 원일아비씨, 동아토건 등과 특수목적법인(SPC)를 만들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남동구는 지난해 산단조성을 위한 선결과제인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입지분석,관계법령등을 완료하고 현재 그린벨트해제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하는등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산단내에는 4차산업에 대비한 고부가가치 첨단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업체를 유치할 계획으로 이번 국토부의 산단지정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시 남동구 관계자는 “국토부의 이번 산단지정 결정을 환영한다”며 “사업이 지금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이번 결정으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