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번 댓글 불편, 남 얘기 너무 쉽게 해" 이상아, 도 넘은 악플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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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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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밝혀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배우 이상아가 부정적인 댓글들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이상아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둥지탈출' 어떠셨나요? 화려한 댓글들 여전하더군요. 우리 주니어가 상처를 안 받았음 좋겠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상아는 "아직도 결혼 3번에...뭐 이런 얘기 이제 식상하지 않나요? 남 얘기 너무들 쉽게 하는 세상. 요즘 세상 모든 일들이 나한테도 닥칠수 있다고 생각하면 함부로 쉽게 말하지 못할텐데 아쉽네요"라면서 "인생 한치 앞도 못보는데 내일을 점칠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일 방송된 '둥지탈출3'에 딸 윤서진과 함께 출연했다. 윤서진은 SNS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일상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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