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이병헌과 한솥밥…"배우부터 감독까지 전포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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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12-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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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엔터테인먼트제공]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양익준 감독은 2009년 장편 데뷔작 ‘똥파리’로 데뷔해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도맡아 국내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국내 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은 양익준은 ‘똥파리’를 통해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력과 그에 수반되는 강렬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등 드라마에서도 감초 역할로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 잘 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감독으로 사랑 받았다. 또 양익준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아, 황야’를 통해 일본 영화에도 진출해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일본의 영화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와 감독,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양익준의 향후 작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박정우, 변우석, 션리차드, 안소희, 이지아, 이희준, 한가인, 우효광, 카라타에리카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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