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한고은♥신영수 부부 "결혼 첫 해 유산" 아픔 이겨내길 ···솔리드 이준과 미국서 가족 '깜짝'

장윤정 기자입력 : 2018-12-18 08:37

[사진=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며 2세 계획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결혼 첫해 임신을 했지만 유산했던 사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에 나섰다. 직접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한 두 사람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설치했고, 점등식까지 가졌다.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에 담근 담금주를 오픈하며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담금주에서 서로에게 쓴 타임캡슐을 꺼내 읽어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한고은은 LA에 사는 막냇동생과 영상통화를 했다. 한고은은 "막냇동생은 미국에서 중학교 교사를 하고 있다. 제부는 하버드 출신의 아이스하키 선수이다"라고 가족을 소개했다.

그런데 계속해서 영상통화를 하던 중, 한고은 막냇동생네 가족의 뒤로 솔리드의 멤버 이준이 포착됐다. 모두가 놀라워하자 한고은은 "제부의 누나가 이준씨와 결혼했다"고 이준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준은 핸드폰을 향해 트레이드마크인 지팡이를 흔들며 인사를 했고, 이에 한고은은 "솔리드 해체 후 지팡이가 분실됐는데, 얼마전에 콘서트를 하면서 다시 제작을 했다더라"고 전했다.
 
한고은은 몇 주 뒤 찾아올 동생 부부의 조카를 떠올리며 "조카를 돌보며 엄마 아빠가 될 연습을 해보자. 내년엔 식구가 늘 수도 있잖아"라고 말했고, 신영수 역시 "언제나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 건강함을 확인도 했다. 검사도 받았다"고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신영수는 "사람들이 가끔 '아기는 왜 안가지냐'고 물어본다"고 이야기를 이어나갔고, 한고은은 신영수의 어깨에 기대어 "유산이 한번 됐었기 때문에 겁나는 부분이 있다"고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유산의 아픔을 최초로 고백했다.
 
이후 아내가 혹시나 상처 받을까, 언급도 안했다던 유산 사실을 한고은은 이제는 아픔을 조금 이겨낸 듯 담담하게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한고은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결혼 첫해에 아이를 임신했는데, 유산이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8월 결혼해 올해 4년차 부부가 됐다.
 
이어 한고은은 "나이가 있으니까 남편과 병원을 다니면서 몸과 마음을 다잡았다.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집안에 일이 많아지면서 경황이 없었다. 그렇게 1년이 흘렀다"면서 "이제 안정을 찾았기 때문에 축복받을 수 있다면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부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내년에는 식구도 한명 늘려 보자"며 "첫 아이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2세 계획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밝히기 어려운 가정사 고백을 한 한고은, 신영수 부부에 위로를 전하며 이들 부부가 내년에는 꼭 2세를 가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또한 인교진은 소이현 몰래 게임 대회에 출전했다.
 
평소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좋아했던 인교진에게 정식으로 배틀그라운드 대회 관련 일이 들어왔다. 대회에 선수로 참가하거나 중계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오자 인교진은 소이현의 허락을 받기 위해 스시집을 예약했다.
 
스시집에 도착한 소이현은 "뭔데 그러느냐. 스시집 노이로제 걸리겠다"며 의심했고, 인교진은 "회사에 일이 들어왔다. 근데 그게 배그이다. 한 번만 나가게 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하지만 소이현의 싸늘한 눈빛에 인교진은 바로 꼬리를 내리며 "안 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곧 인교진은 "해설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대회 참가는 안하고 해설만 하겠다"며 2차 협상에 들어갔다. 이에 소이현은 "오빠의 전문 분야가 아니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인교진은 "전문가처럼 연습을 하겠다. 해설하는 날까지만 정해진 시간동안 연습하겠다. 그 이후로는 게임 끊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소이현에 대회 중계를 허락 받은 인교진은 집에서 열혈 게임 연습에 들어갔다.
 
대망의 대회날이 밝았고, 대회 중계만 하기로 소이현과 약속했던 인교진은 그만 중계 도중 직접 대회에 출전하고 말았다. 이 사실을 스튜디오에서 처음 안 소이현은 분노했다. 그리고 인교진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지만, 고수에게 지고 말았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유산의 아픔을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2세를 소망한 한고은 부부에게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7.8%(수도권 1부), 분당 최고 9.6%로 이 날도 어김없이 동 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이 날 9.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이는 이제껏 알려진 적 없었던 유산의 아픔을 최초로 고백한 한고은, 신영수 부부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5.0%를 기록했다. 또한 MBC 스페셜 '정전 65년 간의 전쟁'은 2.1%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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