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MPL 시즌2] 8강 첫 탈락팀은 '놀꽃'...'아프리카TV'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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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12-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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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캡처]


신한금융투자가 후원하는 '스타크래프트 무 프로리그 시즌2'에서 '놀꽃'팀이 첫 탈락했다. '아프리카TV'는 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16일 오후 MPL 시즌2 8강전 A조 승자전과 B조 패자전 경기가 연속해서 열렸다.

먼저 열린 승자전에서는 이윤열 감독이 이끄는 아프리카TV 팀이 '영단기 프리패스'를 3대0으로 잡고 4강에 진출했다. 아프리카TV는 장윤철, 다린(여), 김재훈이 나와서 정윤종, 남덕선, 김성대를 각각 잡아냈다.

아프리카TV는 8강 첫 경기 '픽업' 전에 이어서 영단기까지 퍼펙트로 잡아내면서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4강에 올랐다.

이어 열린 B조 패자전에서는 벼랑끝에 몰린 놀꽃과 '신한금융투자'의 경기가 열렸다.

B조 승부는 사실상 1세트에서 갈렸다. 전일 KSL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철(저그)과 '최종병기' 이영호가 타우크로스 맵에서 만났다. 이영호는 드롭십을 활용한 벌쳐 견제 플레이와 레이스 이후에 한방 병력을 모아서 김민철을 제압했다.

이어진 사랑e와 서연지의 여자 경기에서는 한 수 앞선 기량의 서연지가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 경기를 잡아냈다.

이어진 3경기는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유영진(테란)과 박수범(프로토스)의 경기. 원배럭 더블 이후 5탱크 러시로 박수범의 앞마당을 밀어낸 유영진이 승기를 잡는듯 했다. 박수범의 리버 견제도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3시 몰래 멀티가 경기가 끝날때까지 발각되지 않으면서 박수범이 유영진을 이겼다.

한편 17일에는 '세리버 퍼스트'와 픽업의 A조 패자전, '아이소이 퍼펙트맨'과 '감스트 K리그'의 B조 승자전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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