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15개 복지행정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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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12-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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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등 14개 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꼽혀

[이정수 기자, leejs@ajunews.com]


보건복지부는 지난 1년간 지역복지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115곳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2018년 복지 행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15곳 지방자치단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기반 구축,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8개 부문에서 추진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각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자치단체는 △대구 남구 △경기 수원시 △충남 서천군 △광주 △서울 금천구 △대구 달성군 △경기 오산시 △경남 창녕군 △서울 서대문구 △경기 양평군 △전북 익산시 △강원 화천군 △대전 대덕구 △광주 광산구 등 14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6개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총 33억원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복지 우수사례 전국 확산을 위해 부문별 우수사례를 시군구, 읍면동에까지 공유·전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치단체 복지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국민이 경제성장 과실과 복지를 골고루 누리는 사람중심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가 든든한 정부 복지정책 파트너로서 협력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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