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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 선덕고 김지명 학생 향한 응원·칭찬 "배울 것 많은 사람" "좋은 의사될 듯"

전기연 기자입력 : 2018-12-06 16:17수정 : 2018-12-06 16:17
사교육 없이 학교수업, 인터넷 강의 만으로 수능 대비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만점자인 선덕고등학교 김지명 군에 대한 응원과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백혈병을 이겨내고 공부도 열심히 했네요. 정말 성실히 학교생활을 잘 했을 것 같아요. 수능 만점자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wl***)" "김지명 형은 정말 너무나도 배울 것이 많은 형입니다. 백혈병도 이겨내고 수능도 이겨내고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모두 이긴 승리자 같아요. 좋은 의사선생님이 될겁니다(or***)" "식당하는 어머니 밑에서 백혈병 투병에 학원도 안 다니면서… 진짜 난 사람은 시골에서 사과상자 엎어놓고 공부한다고 내가 말했는데 아무리 어려워도 될 사람은 된다(ar***)" "백혈병과 싸우면서 수능 만점이라니 멋있다(jj***)" 등 댓글로 김지명 군을 응원했다. 

올해 '2019 수능'에서 만점자는 총 9명으로, 그중 백혈병을 이겨내고 만점을 받은 김지명 군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김지명 군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면 놀러 다닐 수도 없고 밖에 나가지도 말라고 하니까 사실 할 수 있는 게 공부밖에 없었다"며 학교 수업과 인터넷 강의 등으로 수능을 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줬다. 

초등학교 6학년이던 12살에 급성림프구서성 백혈병에 걸렸던 김지명 군은 중학교 3년 내내 치료에만 집중해왔다. 고등학교 입학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공부를 할 때마다 울렁거림이 심해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백혈병을 이겨내고 수능 만점을 받은 김지명 군은 올해 정시에서 서울대 의대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김 군은 "아파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으니까 그런 쪽으로 도움을 주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혈액종양내과 의사 쪽으로 진로를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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