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2회 꿈누리가왕대전 열기 뜨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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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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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꿈누리카페 3호점이 지난 24일 청소년 노래경연대회인‘제2회 꿈누리가왕대전’을 열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총 10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5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심사는 꿈누리카페 2호점과 3호점 직원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청중투표를 합한 종합평가를 통해 제2회 꿈누리가왕과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시상 이후에 카페에서 자체 뒤풀이 행사를 열고 대회의 아쉬움을 달랬다.

정부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월에는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연말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포켓볼 대회와 꿈누리카페 2018 시상식, 보물찾기, 프리코인노래방, 선생님 인기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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