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칭다오서 부는 '꼬치훠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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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8-11-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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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신문망]


최근 청두(成都) 유명 맛집인 반화마라탕(班花麻辣燙)이 칭다오(青島)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21일 밝혔다. 반화마라탕은 쓰촨(四川)성 청두에서 꼬치훠궈(串串香·촨촨샹)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꼬치훠궈란, 일반 꼬치요리와 달리 불에 굽지 않고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끼워서 훠궈 육수에 데쳐 먹는 요리다.
 

[사진=칭다오신문망]


기존의 꼬치 훠궈음식점과 달리, 반화마라탕은 9가지 꼬치를 맛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또, ‘꼬치훠궈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인테리어도 옛 교실 컨셉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사진=칭다오신문망]


반화마라탕의 입점 소식에 많은 칭다오 사람들은 “반화마라탕이 칭다오에 상륙했다니, 기대된다”, “맛있겠다”, “매일 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칭다오신문망]


칭다오 민장루(閩江路)에 위치한 반화마라탕 칭다오점은 오픈한 지 나흘 만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꼬치 한 개당 3마오(약 50원)이며 훠궈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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