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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3억5000만원 '천종산삼' 4뿌리 발견…'천종산삼' 뜻은?

정혜인 기자입력 : 2018-11-21 00:01수정 : 2018-11-21 13:52
'천종', 하늘에 의해 뿌려진 씨앗…한반도 깊은 산속에서 자생하는 산삼

화순군 모후산자락에서 발견된 천종산삼 4뿌리.[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국내 최고 수령으로 감정가 3억5000만원 최고 감정가가 나온 천종산삼 4뿌리가 발견돼 화제가 됐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회장 정형범)는 20일 약초꾼 김모씨(63)가 화순군 모후산자락 동북 방향 7부 능선 암반 지역에서 130년 추정의 천종산삼 4뿌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협회 감정 결과 4뿌리 무게는 75g(2냥)으로 짙은 황색을 띠며 몸통(약통)은 백제 산삼의 특징인 양각삼이나 동자삼(밤톨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 뿌리(미) 부분은 일반 산삼보다 매우 길게 발달해 60cm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천종산삼 4뿌리의 감정가를 3억5000만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천종산삼’은 자연적으로 깊은 산에 나는 산삼을 일컫는다. 주로 한반도의 깊은 산속에서 자생하는 산삼으로 ‘천종’은 하늘에 의해서 뿌려진 씨앗이라는 의미다.

천종산삼은 매우 희소해 예부터 진귀하게 여겨졌다. 천종산삼이 생육하기 위해서는 방위, 습독, 배수, 토양, 고도, 지형, 일조량, 주의의 자생하는 수목이나 식물의 종류 등 모든 조건이 맞춰져야 하기 때문이다. 발아까지는 3~4년이 걸리고, 발아 후에는 수백 년의 수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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