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소감] ‘내 뒤에 테리우스’ 강기영 “글로벌하게 뻗어가는 드라마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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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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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본컴퍼니]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가 화제 속에 종영한 가운데, 극중 ‘김상렬’ 역으로 활약했던 강기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6일 강기영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강기영의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고애린(정인선 분)’의 친한 언니 ‘김상렬’ 역할을 맡은 배우 강기영입니다”라는 유머 넘치는 자기소개로 운을 뗀 강기영은 “장장 5~6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성적이 정말 좋아서 기쁘게 촬영 마쳤는데요”라며 시청자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화답했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쭉쭉 뻗어나가는 드라마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라며 해외의 예비 시청자들을 향한 기대감까지 덧붙인 센스 있는 소감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마지막으로 강기영은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저도 다음 좋은 작품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라며 늘 ‘열일’하는 배우다운 포부를 드러내며 종영 소감을 마쳤다.
 
극중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더해 마지막 인사를 전한 강기영은 킹캐슬 아파트의 유일한 육아파파로 특유의 호쾌하고 명랑한 에너지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매 작품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찰떡 케미를 생성하는 강기영답게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소지섭(김본 역)의 롤모델로 등극, 꽁냥꽁냥 브로맨스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15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소지섭과 사뭇 색다른 느낌의 ‘코코’ 스킨십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강기영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미추리 8-1000’로 예능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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