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트너!" 픽사 대표작 '토이 스토리4' 2019년 여름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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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1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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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픽사의 대표작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돌아온다. 2019년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토이 스토리 4'는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즐거운 추억을 나눈 장난감 친구들의 반가운 모습을 담은 ‘웰컴백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2010년 '토이 스토리3'를 통해 “안녕, 파트너”라고 가슴 뭉클한 인사를 남겼던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2019년 6월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다. 제작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토이 스토리 4'는 새 주인 ‘보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우디’와 ‘버즈’가 사라진 ‘보핍’을 찾아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한 ‘우디’와 ‘버즈’의 캐릭터 컷은 굳건한 존재감을 증명하듯 당당한 포즈로 '토이 스토리4'의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웰컴백 예고편’은 추억의 팝송 ‘Both Side Now’을 배경으로 '토이 스토리' 전 시리즈를 함께한 장난감 우디, 버즈, 제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미세스 포테이토 헤드, 렉스, 햄, 알린, 슬링키까지 추억의 친구들이 손에 손을 잡고 도는 행복한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잡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난 장난감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색다른 뉴 페이스 ‘포키’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키’는 일회용 포크 숟가락에 눈과 입 그리고 팔 다리를 붙여 완성한 최초의 핸드메이드 장남감으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난동을 피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디’ 역에 톰 행크스, ‘버즈’ 역에 팀 알렌 등 전 시리즈를 함께한 배우들이 총 출동해 반가움을 더하는 한편, 더욱 새롭고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무장하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9년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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