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창간 11주년 축하합니다"...해외 각계각층에서 보낸 축하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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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8-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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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일본·베트남 언론계 축하 메시지 전달

  •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중 교류 증진 기여했다" 호평

[사진=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로고 ]


아주경제신문 창간 11주년을 맞아 해외 언론계와 기관 관계자들이 본사에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계중문신문협회는 아주경제신문 창간 11주년 축하 인사에서 “2007년 창간한 아주경제신문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어·중국어·영어·일본어·베트남어로 소식을 전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경제 매체”라면서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아시아 경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대표부는 아주경제신문이 한·중 교류 증진에 기여한 점을 호평했다.

양샤오쥔 CCPIT 한국대표부 수석대표는 “한·중 수교 26년 이래 양국은 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고, 무역 규모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주경제신문은 한국 최초로 중국어 일간지를 창간한 매체로 11년간 양국의 경제 교류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주경제신문과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며,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인민화보(위)로고와 인민일보 해외판 로고 ]

 
 
중국 외문국 산하의 인민화보사는 아주경제신문과의 각별한 관계를 강조했다.

위타오 인민화보사 사장은 “중국 외문국을 대표해 아주경제신문의 임직원 및 기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인민화보에게 아주경제신문은 우의 깊은 협력 동반자”라고 표현했다.

이어 위 사장은 “양사는 한국어 잡지 ‘중국’을 공동으로 발행해 한국과 중국 독자들의 상호 이해를 돕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주경제신문과 함께 양국 관계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민일보 해외판도 “아주경제신문은 창간 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큰 발전을 거뒀다”며 “창간 11주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재한중국유학생연합회는 “아주경제신문은 11년간 아시아 경제 뉴스를 심층적으로 보도해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매체”라면서 “수년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달 아주경제와 기사 교환 협약을 체결한 일본 교도통신사 자회사인 경제전문 매체 NNA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NNA는 “아주경제신문의 앞날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이번에 함께 체결한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영 통신사 VNA도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응우옌득로이 VNA 대표는 본사 곽영길 회장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응우옌득로이 대표는 "양사가 협력 관계 증진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베트남과 한국 간의 교량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아주경제와 VNA는 서로의 기사와 사진을 사용하고, 경제·문화분야의 공동취재를 위한 인력교환을 허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VNA는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의 공식 뉴스 대행사로, 5개 대륙 30개 지역에 해외 상주 사무소를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연합뉴스에 이어 아주경제와 두번째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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