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코시안 탄소배출권사업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부원 기자
입력 2018-11-13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왼쪽)와 권오경 에코시안 대표이사가 13일 탄소배출권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친환경 에너지 컨설팅기업인 에코시안과 탄소배출권 시장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와 권오경 에코시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양사는 탄소배출권시장 분석 및 리서치, 배출권관리전략 컨설팅, 실물·파생상품 중개, 배출저감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선, 외부사업인증실적(KOC) 투자 등 탄소배출권 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서 협업 할 방침이다. 

대신증권은 정부의 온실가스 정책에 부응하고 탄소배출권 규제대상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장외중개업무를 승인 받았다. 6월에는 할당배출권 장외중개를 수행하고,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단 정책 방향 수립에 참여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