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마윈부터 황샤오밍까지...'무협소설 대가' 故 김용 빈소 조문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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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8-11-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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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두]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등의 작품으로 동아시아권에서 선풍적 인기를 일으키며 무협소설의 근간을 개척한 대가 진융(金庸·김용)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고 시나위러(新浪娛樂), 봉황위러(鳳凰娛樂) 등 중국 현지 매체가 13일 보도했다.
 

장지중(張紀中) PD, 중화권 배우 황샤오밍(黃曉明)도 故 김용의 빈소를 찾았다.  [사진=바이두]


12일 오후 홍콩의 한 장례식장에 차려진 故 김용의 빈소에는 각계각층의 조문이 이어졌다. 마윈(馬雲) 알리바바 그룹 회장과 황샤오밍(黃曉明), 쉬안화(許鞍華) 감독 등이 이날 찾았다.
 

[사진=바이두]


한편 김용은 지난 30일 오후 홍콩 양화병원에서 향년 94세로 세상을 떠났다. 중화권은 물론 한국에도 무협 열풍을 몰고온 김용은 '영웅문', '신조협려', '녹정기'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임청하·왕조현 주연의 홍콩영화 '동방불패'는 김용의 대표작 '소오강호'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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