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스토리, 24시간 자체발열 친환경 신소재 사용 ‘솔라볼 패딩 라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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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8-11-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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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다운보다 최고 3배 저렴한 가격대, 보온 효과는 10도 이상 높은 제품력

  •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로 스마트 컨슈머들에게 인기

  • 슬림한 실루엣의 디자인 구현, 베이직•트렌디한 파스텔 컬러까지 구성

여성의류 브랜드 ‘로미스토리’가 24시간 자체발열 되는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한 ‘솔라볼’ 패딩 라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로미스토리의 솔라볼 패딩은 덕다운보다 최고 3배 저렴한 가격대를 갖추고 있지만 보온 효과는 더욱 높아 한겨울에도 걱정 없는 제품력을 보인다.

솔라볼 패딩에 들어있는 충전재는 일반 충전재에 비해 공기 함유량이 많아 보온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특히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은 최첨단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해 동물 보호와 같이 사회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스마트 컨슈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로미스토리 솔라볼 패딩 라인]


또한 주간에는 태양광을, 야간에는 인체 원적외선을 증폭시켜 24시간 발열 기능을 가졌다. 실제 로미스토리가 진행한 자체 실험결과 일반 덕다운에 비해 태양광에는 평균 6.5도 이상, 실내와 야간에도 1.5도 이상 더욱 높은 온도가 측정된 바 있다.

해당 소재는 빠르게 건조되는 특성이 있어 야외에서 눈이나 비가와도 걱정 없으며, 필파워로 가벼운 무게감까지 갖춰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패딩에 있어 불편한 점 중 하나인 세탁에 있어서도 손빨래와 드라이 클리닝이 모두 가능해 편리하고 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실용성뿐만 아니라 트렌디함도 함께 챙겼다. 회사 자체 디자인연구소에서 기획된 ‘솔라볼’ 패딩 라인은 총 4가지로 구성됐다. 롱패딩 ‘매직솔라’는 데일리 착용하기 좋은 기본 컬러로 구성된 베이직 라인으로, 겨울에도 슬림한 실루엣을 선사하는 허리라인 디테일이 특징이다.

야상패딩 ‘데이솔라’는 야상의 스타일리쉬함과 패딩의 따뜻함이 결합돼 겨울철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와 함께 핑크, 민트, 크림 등 파스텔 컬러로 구성된 파스텔 롱패딩 ‘리얼솔라’와 파스텔 숏패딩 ‘모어솔라’도 출시됐다.

로미스토리 상품기획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솔라볼 패딩은 자체 연구소에서 시행착오 끝에 개발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제품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올 겨울 기대작”이라며 “패딩에 주소재인 덕다운보다 최고 3배 저렴하지만 보온효과는 뛰어난 솔라볼 패딩으로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로미스토리는 이번 시즌에 유럽의 고풍스러움과 뉴욕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공존하는 멜버른에서 2018 F/W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2018 FW시즌에는 고급 울 소재의 핸드메이드 코트부터 태양열의 따뜻함을 그대로 담은 솔라볼 소재로 우수한 보온성을 갖춘 패딩 아우터까지, 활용도 좋은 경량 패딩 베스트까지 다양한 아우터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현재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등 전국 1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법인 설립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24시간 자체발열 친환경 신소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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