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혁신 위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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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1-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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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인터내셔널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KPMG는 금융, 의료·생명과학, 공공부문 등 규제가 엄격한 업종에서 클라우드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도록 전략 및 마이그레이션, 위험관리, 규정준수 등에 대해 클라우드 전반의 자문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KPMG는 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클라우드 운영 모델 설계 적합성 평가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모든 과정에서 보안 프로세스도 지원한다.

현재 KPMG는 AWS의 ‘그리드 컴퓨팅’과 ‘클라이언트 실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AWS와의 글로벌 제휴를 통해 KPMG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 IBM, 오라클 등 6대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 프로바이더와 모두 파트너십을 체결한 최초의 전문 자문기업이 됐다.

박상원 삼정KPMG 클라우드 서비스 담당 리더(전무)는 "데이터 보안은 기업의 핵심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의 효율성과 가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입 단계에서부터 데이터 보안 아키텍처와 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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