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크루 ‘팀 엑스’ 12월 중순 본격적인 활동 시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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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1-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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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대를 아우를 힙합장르로 재치있는 가사·유니크한 사운드 추구

[사진= 크레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힙합크루 ‘팀 엑스(Team X)’가 오는 12월 출격한다. 

크레이지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팀 엑스(Team X)는 다이노와 여눅이 결성한 2인조 힙합 크루다. 1020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힙합 장르로 재치 있는 가사와 유니크한 사운드를 추구하며 언더와 오버의 영역을 가리지 않고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이노와 여눅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작곡, 작사, 편곡, 믹싱, 마스터링 등 모든 음악 작업을 직접 해낼 예정이며 각각의 커리어를 지닌 팀원들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래퍼, 싱어, 작곡가, 프로듀서, DJ 등 개인 또는 유닛 활동과 팀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팀 엑스(Team X)의 리더 다이노는 지난 7월 발매한 첫 싱글 ‘My Battle Ground’로 솔로 활동을 펼쳤다. 실제 게임에서 나오는 경쾌하고 긴장감 도는 사운드의 느낌과 다이노만의 보컬 톤이 섞여 시원하고 파워풀한 힙합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팀 엑스(Team X)는 올 하반기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듣는 이의 가슴을 뛰게 하는 화려한 랩과 실력을 앞세워 국내 힙합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크레이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팀 엑스(Team X)는 각기 다른 재능과 매력이 합쳐진 멤버들의 충원과 합류로 다양한 음악과 활동을 꾸준하게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곧 발매될 신곡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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