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대출에 이어 보험까지...핀크, 보험 추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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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10-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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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가 보험 맞춤 서비스를 시작했다. 

29일 핀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나이, 성별, 직업을 입력하면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해주는 맞춤 보험 서비스를 신규로 오픈했다. 

추천은 분석·매칭 알고리즘을 보유한 마이리얼플랜의 분석 시스템에 기반해 이뤄진다. 20만명의 빅데이터에 기반해 꼭 필요한 보험과 중복되는 보험을 정리해준다. 이를 통해 총 20만3476명이 매월 불필요한 보험료 1만5376원을 절감했다. 

보험은 실비, 암, 3대 질병(암·뇌·심장질환), 사망, 치아, 운전자 등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보험군을 정하면 가성비가 좋은 순서와 선호도가 높은 순서대로 각 보험사별로 정렬해서 볼 수 있다. 

매달 내야하는 보험료가 얼마인지, 또 최대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설명은 전문가와의 통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로써 핀크는 올해 P2P금융 대출 서비스와 소액을 빌릴 수 있는 비상금대출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보험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향후 예·적금 등의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와 더불어 계좌번호 없이도 빠르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액해외송금 서비스와 선불카드인 '핀크카드' 출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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