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18 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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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10-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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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용차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활용, 개별 주행습관 분석해 1:1 맞춤 솔루션 제공

지난 26일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복합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에서 열린 '2018 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 상용차 복합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에서 대형 트럭 엑시언트 차주 20명을 초청해 '2018 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는 대형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주행연비 개선 방법을 안내하고 연비 관련 다양한 부분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선 △상용차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CVDMS) 데이터 기반 주행 습관 분석 △1:1 맞춤 연비 향상 솔루션 △현대차 연구원과의 자유로운 대화 등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현대차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비 교육 과정에 '상용차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연비 향상을 위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상용차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개발한 차량 진단장치로서, 차량의 실시간 주행 속도와 엔진 속도, 페달 분포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운전자의 주행 습관과 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이와 함께 참가 고객들이 이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연비 주행 요령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연비왕 선발대회'도 열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항상 상용차 연비 개선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 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연비 향상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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