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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척해진 약혼자 리천, '판빙빙 구설수'에 마음고생 심했나

최예지 기자입력 : 2018-10-14 16:12수정 : 2018-10-14 16:12
판빙빙과 현재 치료중… "판빙빙 루머와 구설수 계속될 것" 전망도

리천(오른쪽 두번째) . [사진=양차이위 웨이보 캡처]


지난 3개월 동안 망명설·사망설·구금설 등 각종 구설수로 중국을 떠들썩하게 한 중국 톱스타 판빙빙(範氷氷) 약혼자 리천(李晨)의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대만 ET투데이는 중국 신예 여배우 양차이위(楊采鈺)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 올린 사진에 리천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날 양차이위는 “D-139, 드디어 촬영 종료. 기나긴 여름이여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천은 지난 8월 '판빙빙 탈세설'이 불거지기 시작했을 때보다 훨씬 수척해진 모습이다. 

매체는 “리천이 8억8300만 위안(약 1444억원)의 세금과 벌금을 내야 하는 판빙빙을 위해 베이징에 위치한 고가의 주택을 내놓으며 판빙빙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며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판빙빙의 매니저인 무샤오광(穆曉光)이 소개해준 대만 중의학 의사인 장모씨에게 판빙빙과 함께 치료 받고 있다”며 “최근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된 두 사람은 치료 후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판빙빙의 탈세 혐의가 불거지자 결별설에 휘말려왔다. 특히 지난 8월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리천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있던 약혼 반지가 사라지고 평소보다 더 야윈 모습으로 나타나 결별설에 불을 붙였다. 이에 많은 중국 누리꾼들은 리천이 판빙빙의 명예와 돈을 보고 사귀었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한편, 지난 3일 중국 세무당국의 조사결과 발표와 판빙빙의 반성문이 공개되면서 3개월여 동안 자취를 감췄던 '판빙빙 실종 사건'이 일단락됐다. 판빙빙은 거액의 세금과 벌금을 단 사흘만에 완납하고 SNS 활동을 본격 재개했지만 또 다시 구설수에 휩싸였다. 중국의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가 판빙빙이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에게 성 상납 했다고 제기한 것. 궈원구이는 현재 미국에 망명해 뉴욕에 머물면서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들의 비리를 잇따라 폭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판빙빙을 둘러싸고 구설수가 또 다시 이어지며 리천과 판빙빙의 사랑이 또 다시 시련에 부딪힐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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