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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감- 현장] ‘긴장’ 홍종학, 첫 국감… 야당의원들 ‘호통’으로 시작

송창범, 신보훈 기자입력 : 2018-10-12 11:03수정 : 2018-10-12 11:45

홍종학 중기부 장관이 국정감사에 앞서 긴장된 모습으로 준비하고 있다.[사진= 송창범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국정감사가 시작 되자마자, ‘자료제출 거부’건으로 야당 의원들에게 몰매를 맞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야당 의원들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중기부 국정감사 질의에 앞서, 홍 장관에게 “장관이 자료요구를 거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대해 자료를 무려 4차례나 요구했는데. 장관이 거부했다. 위원회 명의도로 3번이나 요구했지만 자료를 줄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호통을 쳤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중기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돼 있는데, 법 위반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 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사항 사찰 행위에 대해 중기부 어느 선에 의해 지시가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공문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아직 제출이 안됐다. 반드시 심문이 필요하다”며 “기안문서가 제출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질타했다.

이외에도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과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 등이 “중기부의 자료요청 거부”를 비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의 핵심간판으로 중기부를 이끌고 있는 홍 장관은 이날 첫 국감을 받으며 중소기업 부실정책으로 야당 의원들의 집중공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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