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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4원 급등한 1144.4원 마감 ‘연중 최고’

양성모 기자입력 : 2018-10-11 16:34수정 : 2018-10-11 16:34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0원 이상 급등하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뉴욕 증시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 중국증시가 모두 휘청이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매수심리가 확대된 탓이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4원 오른 1144.4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8.5원 오른 1142.5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장중 1144.5원 까지 상승하며 급등양상을 이어왔다. 이는 1147.0원을 기록했던 9월 2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기술주 불안 우려로 다우지수는 3.15% 급락했다.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3.29%, -4.08%를 기록했다.

뉴욕증시 영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각각 4.44%, 5.27% 급락하며 연중 최저점을 다시 찍었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상해종합지수가 5% 이상, 홍콩항생지수가 3% 이상 급락했다. 닛케이225지수도 -3.89%로 부진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밤사이 미 증시가 급락하고 달러지수가 하락하면서 신흥국 통화들의 약세 속에 원‧달러 환율도 연고점 상향이 예상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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