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2이닝 1피안타 무실점…패스트볼 구속 93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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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10-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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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회 삼자범퇴로 이닝 마무리

[사진=네이버 중계 캡처]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LA다저스)이 2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1회에 4명의 타자를 상대로 17개의 공을 던졌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92~93마일이 찍혔고, 커터는 88~89마일이 나왔다. 체인지업의 구속은 83~85마일이었다.

1~2번 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와 요한 카마르고를 각각 2루수 팝플라이 아웃,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이끈 류현진은 3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4번 타자 닉 마케이키스를 2루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2회에서는 5번 타자를 삼진 아웃, 6~7번 타자를 유격수 땅볼과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시키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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