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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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박범천 기자
입력 2018-09-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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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개 반 277명 구성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사진=박범천 기자]



강원도가 풍성하고 편안한 추석이 되도록 연휴기간 도민생활과 밀접한 민생 11개 분야를 중점관리하기 위한 2018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내수 진작·관광활성화, 물가 안정·서민생활 보호, 재난·안전관리, 교통소통·안전, 비상진료, 보건·식품안전, 산불방지, 공직기강 확립 등을 목표로 하는 11개 반 277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 등에 대한 신속대응 체제를 갖춰 도민의 안전과 불편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길수 총무행정관은 "24시간 재난안전 상황 모니터링과 응급진료상황실·감염병 예방 비상방역 대책반 설치 등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울러 ”성수품목 담합행위‧원산지 허위표시 근절과 공사대금 적기지급 지도, 위문‧결식아동 급식 등에 앞장서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도는 이밖에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추석 특판행사, 공공기관 공공주차장 698개소 무료 개방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원주시 뮤지엄산,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 태백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등에서 무료 입장·할인 혜택을 제공해 모두가 함께 하는 즐거운 추석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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