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문화교류협회, 중국 화이병원과 손잡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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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18-09-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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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문화교류협회는 15일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중국 화이병원과 업무협력을 위한 협의서를 체결했다.[사진=케이엘글로벌 제공]


대한의료문화교류협회(회장 이창우, KL글로벌 사장)는 15일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에서 화이(华怡)병원과 한중 양국 의료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의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의료문화교류협회는 중국 화이병원과 손잡고 한국과 중국에서 한중 양국 의료학술교류회, 미용성형관련 뷰티 퍼포먼스, 의료관광,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화이병원은 중국의 대표적인 성형병원으로 산둥성 옌타이(烟台)시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이날 웨이하이점 오픈식을 가졌다.

이창우 대한의료문화교류협회 회장은 “화이병원은 특히 산동성에서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다”며 “화이병원과 함께 한중 양국 의료산업 발전 및 교류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우 회장은 중국 산동성 선전부와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해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열린 ‘2018한중문화창의산업교류회’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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