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롯데쇼핑, 여직원 안전복지 프로그램 ‘캡스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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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09-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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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 [사진=ADT캡스]


ADT캡스는 롯데쇼핑과 여직원 안전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보안 서비스 ‘캡스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전국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사택에 거주하는 여직원을 대상으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안기기 설치와 월 이용료 등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캡스홈은 지난 2014년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여직원 사택에 최초로 도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4시간 침입 감지 및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경비 상황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다. 화재감지, 도난 및 화재보상도 지원한다. 특히 현관문 앞 배회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알려주고, 현관문 충격도 감지할 수 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최근 여성 대상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본사 차원에서 최첨단 보안서비스 지원 제도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여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캡스홈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환경 특색을 고려해 주거 보안에 필요한 서비스를 모아 제공하는 홈 보안 서비스”라며 “침입 감지부터 현관 앞 배회자 감지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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