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메르스 확산 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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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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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소방서]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최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중 이라고 10일 밝혔다.

메르스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로 2~14일 잠복기를 거쳐 기침, 호흡곤란, 숨가쁨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예방방법은 수시로 손을 씻어 위생관리를 철저히하고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 기침을 하는 경우 휴지나 팔꿈치로 입과 코를 가려 침이나 가래가 비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의왕소방서는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메르스 환자 이송 전용 음압구급차 배치와 전담요원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또 메르스 환자 이송과 관련, 구급대원 중심 전 직원 자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을 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로 신고바란다”며 “초동 대비에 만전을 기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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