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태전동 파이프 공장서 불…네티즌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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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8-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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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오전 9시 화재 발생

[사진=연합뉴스 ]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한 파이프 제조공장서 불이 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어서 빨리 진화되길" "화재 났다고 재난문자왔어요" "소방관님들도 조심하세요" "비오는 아침부터 화재라니" "시커먼 연기가 엄청나다" "다치시는 분 없기를" 하루에 한 번씩 화재 사건이 나는 것 같다" "또 화재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의 한 폴리에틸렌 파이프 이음관 제조공장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가스 배관 파이프 종류를 적재해 놓은 3층짜리 건건물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창고 3개 동 약 6천600㎡가 불에 타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 만에 소방 경보령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70대와 소방관 95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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