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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9호 태풍 '솔릭' 대비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점검 강화

노승길 기자입력 : 2018-08-21 09:07수정 : 2018-08-21 14:14
사업용 3만271개소, 자가용 356만195개소 태양광 설비 대상 에너지공단 내 비상대책반 구성

공장 천장 위 태양광 발전 설비 [사진 = 아주경제DB]


정부가 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전국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솔릭' 관련 발전사업자, 태양광 시공업체, 안전관리자, 안전관리대행업체에 안전점검 강화 공문과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보내고 한국에너지공단에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태양광 설비로 사업용 3만271개소, 자가용 356만6195개소 등이다.

또한 산업부는 빠른 사고 대응과 수습을 위해 전국 12개 에너지공단 지역본부에 현장대응반도 가동한다.

산업부는 지난달 3일 경북 청도의 태양광 부지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이후 태양광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지난달 2∼13일 산림청과 함께 전국 80개소 산지 태양광 현장을 점검하고 시공불량과 하자에 대한 시정·보완 조치를 했다.

이후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발전소 500m 이내에 건축물, 도로, 농경지, 축사 등이 있어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 10년 이상 가동 중인 전국 175개 태양광 설비를 현장점검하고 10년 미만 설비는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발송해 자체 점검을 한다.

산업부는 현장점검 결과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태양광 안전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철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태풍이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상륙하기 전에 태양광 설비에 대한 시설 점검이 필요하다"며 "태양광 사업자, 시공업체를 중심으로 태양광 설비 점검을 실시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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