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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중고차 시세, 국토부 운행중지 발표 후 14% ↓…판매요청은 3배 증가

전기연 기자입력 : 2018-08-18 00:00수정 : 2018-08-18 00:00
입찰 참여 딜러수도 절반 감소

[사진=연합뉴스]


BMW 520d 중고차 시세가 계속 하락세다. 

17일 내차팔기 견적비교 서비스 '헤이딜러'가 자사 경매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BMW 520d 평균 중고차 시세는 국토부 운행중지 검토 발표 이전(7월 23일~8월 4일) 2919만 원에서 이후(8월 5~15일) 2502만 원으로 14.3% 하락했다. 

화재사고 발생 전후로 BMW 520d 중고차 시세는 2936만 원에서 2919만 원으로 0.6% 떨어졌으나, 운행중지 발표 하루 1% 넘게 급락했다. 

판매요청은 화재 사태 이후 열흘간 220대였으나 이후에는 556대로 2배 늘었다가 운행중지 검토 발표 후에는 671대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반대로 8월 BMW 520d 모델 입찰에 참여하는 중고차 딜러수는 7월(평균 11.5명)보다 절반 줄어든 4.8명으로 58% 감소했다.

업체 관계자는 "BMW 차주의 판매요청은 3배 늘었으나 딜러들의 매입 의사는 절반 이하로 떨어져 단기간에 시세가 크게 하락했다. BMW 차량의 중고 거래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나 당분간 시장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준 안전진단을 완료하지 못한 차량은 1만 1471대로 전체 리콜 대상의 10.8%에 달한다. 현재 전국 61개 BMW 서비스센터에 안전진단을 예약한 차량은 7937대로, 이 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곧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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