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한대희 시장 '칭찬 자자한 친절공무원 선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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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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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동료직원 추천으로 매달 친절공무원 2명 선정

[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군포시장이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감동 행정구현을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 시장은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를 개선하고 보다 나은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동료직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군포시 친절공무원을 매달 선정해 시상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친절공무원 선정·평가방법 등에 대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군포시 전 공직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다 함께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시는 매달 시민과 동료직원 등의 추천을 받은 직원에 대해 현지실사 등을 통해 공적을 심사한 후 친절공무원 2명을 선정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뿐만 아니라 특별휴가 2일이 주어지며, 연말 도지사 표창 등도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 또 8월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민원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 친절교육을 실시,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바꿔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친절공무원 선정계획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처리로 감동 행정을 구현하는 군포시 공무원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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