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만에 반등···2270선 상승 출발

전일 1% 넘게 빠졌던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상승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4포인트(0.38%) 오른 2278.74를 기록 중이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80억원, 28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37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는 애플이 사상 첫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자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며 "이는 한국 증시에서 관련 기업들의 투자심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33% 상승한 4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36%), 셀트리온(0.18%), 삼성전자우(0.26%), LG화학(0.93%)도 장 초반 강세다.

반면 포스코(-0.78%), 현대차(-0.80%), 네이버(-0.55%)는 내림세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5포인트(0.71%) 뛴 786.9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억원, 4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10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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