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택연이 형 소속사 이전, 입대 전 부터 알고 있어…2PM 활동은 지장 없을 것"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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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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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찬성이 2PM 멤버 옥택연에 대해 언급했다.

황찬성은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2PM 멤버 옥택연이 최근 새로운 소속사로 옮긴 것과 관련해 “택연이 형이 군대를 가기 전부터 얘기를 했던 부분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희 끼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부분이다. 억지로 JYP와 재계약을 해야한다거나 끌고 가기에는 저희 성향이 그렇지도 않더라. 존중해주면서도 잊지말아야 할 것은 2PM으로서 활동할 때 지장없이 잘 했으면 좋겠다고 약속해줬다”며 “어쨌든 2PM이 먼저니까 그 이 외의 매니지먼트를 다른 쪽으로 알아본 것 같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최근 배우 소지섭이 소속된 51K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의 도약을 예고했다. 그러나 2PM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것임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찬성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유명그룹 기획팀 대리 고귀남 역할을 맡아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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