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OIL "하반기 실적 남아서 중간 배당 보수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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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07-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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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주당 600원의 중간배당 결정에 대해서 대내외 리스크로 인해서 보수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OIL은 26일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미중 무역전쟁, 이란 등 촉발된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 등 불확실성이 커져서 지난해 중간 배당(1200원)보다 보수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주친화 배당정책 변함 없을 것"이라며 " 지난 18년간 중간 배당 실시했다. 연간 수익의 일정부분 배당하는 성격상 하반기 실적이 남아 있어서 보수적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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