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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문희상…부의장에 이주영·주승용

장은영 기자입력 : 2018-07-13 13:36수정 : 2018-07-13 14:36
문희상 "촛불 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할 것"

문희상 의원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임 국회의장으로 확정되자 동료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국회의장단이 13일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6선 문희상 의원이 의장에, 5선의 이주영 한국당 의원과 4선의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이 각각 부의장에 당선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275표 중 259표를 얻었다. 국회법에 따라 문 의장은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 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5월까지다.

문 의장은 당선 수락연설에서 “국회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최후의 보루”라며 “대결과 갈등에 빠져서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민생을 외면한다면 누구든 민생의 쓰나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역사의 고비마다 나섰던 국민이 선거와 혁명을 통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촛불 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하고 의회주의를 만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이 부의장은 총 투표수 267표 중 259표, 주 부의장은 총 투표수 252표 중 246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부의장은 “우리 국회의 상징인 돔(dome)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하나로 잘 모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면서 “국민이 기대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부의장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은 청와대가 아니라 민심의 전당인 국회가 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가 일년 365일 불을 끄지 않고 중단 없이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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