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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은행, 블록체인으로 신용 사기 예방한다

윤경진 기자입력 : 2018-06-15 17:05수정 : 2018-06-15 17:53
중국 산업은행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적극적

[사진=쑤닝 은행]

중국 최대가전유통업체 쑤닝(苏宁) 그룹의 계열사 쑤닝은행이 신용 등급이 낮은 사용자의 기록을 여러 은행과 공유하고 갱신하는 컨소시엄 블록체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14일 중국 '시나 금융'은 쑤닝은행은 여러 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쑤닝은행이 개발한 블록체인은 신용 사기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블랙리스트 채무자 정보가 등록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여러 은행이 조회해 신용 사기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관들은 블록체인 노드 역할을 한다. 노드란 중앙 서버가 따로 없는 블록체인의 서버 역할을 하는 분산된 서버다.

각 노드는 쑤닝은행의 블랙리스트 정보에 접근하고 블랙리스트 정보를 갱신할 수도 있다.

지난 2017년 O2O(온-오프라인 결합) 상업은행으로 문을 연 쑤닝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신용 정보 관리에 응용하는 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2018년 9월에는 시틱(CITIC)은행과 민생(民生)은행과 함께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때는 국내신용장 이체내용을 기록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했다.

3월 시틱은행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약 10억 위안(약 1800억원)의 거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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