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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3] ​송철호 ”시민의 승리…시민이 주인인 시대 열겠다"(전문)

한지연 기자입력 : 2018-06-14 07:13수정 : 2018-06-14 07:13
52.9% 득표율로 당선

[사진설명=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13일 오후 울산시 남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13일 치러진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기현 자유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최종 당선됐다. 

송 후보는 "송철호의 당선은 울산시민 모두의 승리다. 오늘로 시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었다"며 "이 순간부터 모든 것을 잊고 대화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송 후보의 당선소감 전문이다.

감사합니다. 송철호의 당선은 울산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입니다.
시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었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오직 울산만을 생각하겠습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저를 지지한 시민이나, 상대후보를 지지했거나 모두가 울산시민입니다. 저는 오늘 이 순간부터 모든 것을 잊고 대화합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통합과 협치(協治)의 시작입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우리는 미증유(未曾有)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북방경제협력시대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전쟁의 공포로부터 평화와 공동변영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울산이 이 북방교류시대에 그 중심기지가 되어야 합니다. 조선과 자동차, 석유화학 등 울산의 기존 3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배가시켜 나가는 동시에 4차산업 육성과 북방경제교류에도 선두주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송철호가 되겠습니다. 송철호는 아직 젊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명령하신다면 어디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겠습니다.

울산은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특정세력에 의해 좌우되었습니다. 불공정과 반칙, 특권이 난무했습니다. 취업준비생은 구직의 문턱에서 직장인은 승진에서, 자영업자는 일감확보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 서 있었습니다. 공장과 젊은이가 울산을 떠난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후부터는 모든 시민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바꾸겠습니다.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 자영업자 등 그 어느 누구도 지연이나 학연, 혈연 등의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울산을 만들겠다는 송철호의 약속을 지켜봐 주십시오. 만약에 조금이라도 잘 못 가는 일이 있다면 ‘시민신문고’를 두드려 주십시오. 시장 취임과 동시에 시민신문고를 개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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