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선정된 대학에 창업 교육 과정 개발비와 연구개발 자금은 물론 실험실 직원 인건비 등이 연간 각 5억 원 안팎씩 올해부터 3년 동안 지원한다.
실험실 창업은 논문과 특허 등 대학이 가진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을 말한다. 특징은 일반 창업보다 고용 창출 효과와 기업 생존율이 3배 정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에는 대학 11개가 지원했다. 정부는 각 지원 대학들의 '100개 기술자체분석보고서'를 3단계에 걸쳐 평가한 후 총 5개 대학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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