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사회봉사단, 충남 당진 가회마을서 봉사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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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5-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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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사회봉사단(Hansung University Volunteer service center) 허브(HUV) 소속 25명의 재학생들이 지난 11일 충남 당진시 가화마을(순성면 본1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봉사단 허브는 허브(HUB)의 중의적인 의미로써 본교의 교육이념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서 봉사활동 허브(hub)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4월 출범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서 진행한 배 적과작업(과실의 착생수가 과다할 때에 여분의 것을 어릴 때에 적재하는 작업)은 시기를 놓치게 되면 오히려 좋은 상품의 과실을 얻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금 꼭 필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자들은 농촌 봉사활동 분만 아니라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교육을 함께 받으며 농업·농촌의 가치인식 제고의 경험도 함께 진행됐다.

한성대 사회봉사단 허브의 대표학생 고민수(정보시스템공학과 4학년)는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일손이 필요한 농촌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이 크고, 당진시 지역 우수 농산물들이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올해 여름방학에도 다시 방문해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성대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매년 진행하는 하계농촌봉사활동도 충남 당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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