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수출은 15.4% 감소한 1만641대를 팔아 지난 2월 총 판매량은 전년 대비 22.3% 줄어든 1만5994를 기록했다.
르노삼성 측은 "2월 내수와 수출 모두 구정 연휴 등 전년 24일에서 올해 19일로 5일 줄어든 조업 일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차종 별로는 가솔린 SUV로 인기를 끌었던 QM6가 총 1883대가 판매됐고 중형 세단 SM6는 1408대가 팔렸다.
또한 소형 SUV QM3는 506대, 2000만원대 준대형 LPG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SM7는 35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같은 기간 수출의 경우 QM6(수출명 콜레오스)가 전년 동기 보다 158.5%가 늘어난 3451대가 판매됐다. 북미 인기 차종인 닛산 로그는 총 7146대를 수출했으나, 지난 2월말 예정된 선적이 3월에 이뤄지면서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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