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갤럭시S9 부품업체 수혜 예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부원 기자
입력 2018-02-22 08: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대신증권은 삼성전자 '갤럭시S9'에 납품하는 부품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22일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오는 25일 스페인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9을 공개한다"며 "관련 휴대폰 부품업체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대비 0.8% 역성장했고, 올해와 내년에도 각각 2.1%와 3.0% 성장에 그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따라서 스마트폰의 기술적인 변화로 수혜를 보는 부품업체 중심으로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게 박 연구원의 견해다.

그는 "중장기적인 수혜 기업으로 듀얼 및 조리개 등 카메라모듈 분야에서 삼성전기와 자화전자, 옵트론텍을 꼽을 수 있다"며 "주기판 부문에서는 삼성전기와 대덕GDS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