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으로 알뜰∙편리하게 설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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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 기자
입력 2018-02-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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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놀자]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설 명절 준비가 한결 쉽고 간편해졌다. 미리 시간을 내 명절 준비를 하기 어려운 이들은 출퇴근길 스마트폰 앱으로 숙소 예약부터 장보기, 차량 렌트까지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야놀자, 쏘카, 마켓컬리, 카카오페이 등 O2O 기업들이 알뜰하고 편리한 명절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숙박 O2O 야놀자는 설 연휴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5일부터 18일까지의 숙박에 사용할 수 있는 총 1만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전 고객에게 지급했다. 쿠폰은 호텔, 리조트,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모든 유형의 숙박 예약에 적용 가능하며, 야놀자 앱 ‘내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년보다 짧은 연휴에 귀경대신 쉼을 택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 특급호텔 기획전’을 함께 실시한다. 해당 기획전을 활용하면 힐튼, 워커힐, 쉐라톤, 롯데, 글래드, 앰배서더 등 서울 시내 유수의 호텔을 최대 71% 할인된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즉시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호텔별 특가∙특전 확인 및 예약은 야놀자와 호텔나우 앱에서 가능하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도 설 명절 동안 저렴하게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준비했다. 쿠폰은 ‘1박 2일’, ‘2박 3일’ 할인 쿠폰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지급된다. 이와 함께 추가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설날 쏘카 꿀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쏘카 앱 내에서 ‘#맘대로부름 꿀팁’, ‘#공항반납 꿀팁’ 등 상황별 쏘카 이용안내 메시지를 공유한 수신자와 송신자 모두에게 쿠폰을 제공한다. 이 같은 할인혜택을 활용해 차량 배송 서비스인 ‘쏘카부름’ 서비스를 미리 신청해두면, 평소보다 짐이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설 연휴 기간에도 차량 이용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명절 상차림 준비가 아직이라면 모바일 쇼핑 앱을 이용해 간편 장보기가 가능하다. 모바일 마트 마켓컬리는 설 선물세트 상품 구성도 대폭 확대했다. ‘쌜모네키친 오로라 연어 세트’, ‘벽제갈비 설렁탕+양곰탕’ 등 단독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정육 세트, 조기 등 제수품목은 합리적인 가격의 PB 상품으로 구성해 내놨다. 또 5만원 이상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간편결제 페이나우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모바일 반찬가게 배민찬은 ‘설 음식 기획전’을 실시, 관련 제품 수를 대폭 확대했다. 모둠전, 갈비찜, 삼색나물, 잡채 등 명절 대표 음식 147종을 비롯해 ‘집밥의완성’, ‘셰프찬’, ‘맑을담’, ‘남도애꽃’, ‘마더앤찬’, ‘리쿡54’, ‘담미’ 등 19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배민찬에 가입하면 미리 주문한 음식의 수령일도 정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앱에서는 ‘설날 맞이 따뜻한 한마디’ 캠페인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음식 주문 시 요청 사항에 ‘새해복’이 들어간 메세지를 입력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하루 1명 5만원 쿠폰, 하루 100명 3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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