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 주민 맞춤형 취업교육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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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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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장원)가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18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초급과정」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주민의 구직기회 창출 및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행정수요에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회사·병원 관련 통·번역 실무, 고용허가·근로관계 등 상담 기술 및 사례관리 학습, 컴퓨터 활용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대비 교육을 비롯한 응급처치 등 현장체험교육으로 3월 7일부터 5월 4일까지 2개월간 매주 2회씩(수?금요일) 진행된다.

2015년 처음 개설돼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과정」은 교육 수료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으로 지금까지 10여개국 82명의 초·중급 과정 교육 수료자를 배출, 외국인 고용기업, 외국인주민 지원기관 등 통·번역 및 상담을 필요로 하는 곳에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주민(결혼이민자 포함)에게 통·번역 및 상담 기술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다문화사회의 소중한 지역 일꾼으로 발굴하고, 외국인주민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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