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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사이코패스? 도주중 면세점 쇼핑에 웃음까지 '소름'

전기연 기자입력 : 2018-02-14 00:00수정 : 2018-02-14 00:00
경찰 수사 좁혀오자 도주…공개수사 전환

[사진=연합뉴스/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 용의자 한정민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3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용의자 한정민을 검거하기 위해 공개수사로 전환, 수배전단지를 배포했다.

특히 수배전단지 속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한정민은 한 손에 캐리어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면세점 쇼핑 봉투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이는 지난 10일 김포공항 CCTV에 포착된 한정민의 모습으로, 게스트하우스 숙박객 2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후 찍힌 모습이라 더욱 소름 돋게 했다. 

현재 한정민은 지난 8일 새벽 A씨를 목졸라 살해한 후 인근 폐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한정민은 평소대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다가 10일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자 오후 비행기를 타고 도주했다. 

김포공항에 도착한 한정민은 경기도 안양역으로 이동했고, 11일 새벽 6시 19분쯤 수원의 한 편의점 CCTV에 포착된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경찰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만 32세인 한정민은 175~180cm로 건장한 체격이며, 도주 당시 검은색 점퍼와 빨간색 상의,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검거 보상금은 최고 500만 원이다. 한정민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시에는 국번 없이 112 또는 제주동부경찰서 전담팀(064-750-1599)에 신고하면 된다.

한편, 경찰은 한정민이 고향인 부산으로 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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