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평창선수탐구생활] ‘남자 김연아’ 차준환, “평창동계올림픽 클린 연기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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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PD
입력 2018-02-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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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 10 진입' 목표로 자신의 첫 올림픽 도전에 나서


 
“올림픽에서 실수 없이 ‘클린 연기’를 펼치고 싶어요”

‘남자 김연아’라고 불리며 피겨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준환(휘문고)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에 나선다.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인 만큼 차준환의 각오는 남다르다.

차준환은 14살에 2015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시니어부에서 3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듬해인 2016년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해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017년에 열린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남자 피겨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달성했다.

이어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펼쳐진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선발전에서는 극적인 막판 뒤집기로 출전권을 거머쥐었으며, 그 후 캐나다 토론토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올림픽 대비 전지훈련을 마쳤다.

이번 대회 피겨 남자 싱글 선수 중 최연소인 차준환은 9일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치른 후 16일 개인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들어간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소화해야 하므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잘 극복해서 자신이 목표한 ‘클린 연기’와 ‘탑10 진입’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상을 통해 차준환의 최근 경기, 선수 정보, 올림픽 관전 포인트, 각오, 경기 일정 등을 확인하자.

한편, ‘평창선수탐구생활’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를 집중 조명해 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이다.


기획 및 편집 : 주은정 동영상기획팀 PD
 

[사진 = 아주경제 동영상기획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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