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 한국WM투자자문과 펀드자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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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1-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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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보경 펀드온라인코리아 부사장(왼쪽)과 나병윤 한국WM투자자문 대표(오른쪽)는 펀드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펀드온라인코리아 제공]


펀드슈퍼마켓이 온·오프라인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WM투자자문과 펀드자문계약을 체결했다.

18일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한국WM투자자문과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WM투자자문은 데이터 분석과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을 중심으로 장기 자산관리에 강점을 지닌 자문사다. 투자성과의 90%는 글로벌 인덱스 중심의 자산배분으로 결정하며 이를 바탕으로 상세한 투자플랜을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 홀세일, IB 및 리테일부문 대표를 지낸 나병윤 대표가 총괄 지휘하며 애널리스트와 자문사 펀드매니저 경력을 두루 갖춘 박경일 운용대표가 최고기술경영자(CIO)를 맡고 있다.

펀드슈퍼마켓은 현재 10개 투자자문업자(IFA/FA)와 제휴를 맺고 대고객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다. 최근 자문계약금액은 210억원이며 계약건수는 1,000건을 돌파했다.

펀드슈퍼마켓의 자문 플랫폼 ‘어드바이저’는 펀드슈퍼마켓에서 스스로 투자의사 결정을 하는 투자자들에게 자문업자 및 자문포트폴리오 정보뿐 아니라 온라인 자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나병윤 한국WM투자자문 대표는 "‘고객의 평안한 삶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맞춤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펀드슈퍼마켓 고객들에게 펀드를 활용한 자산배분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보경 펀드온라인코리아 부사장은 "펀드슈퍼마켓에서는 동일한 펀드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어 펀드슈퍼마켓을 한 번 방문한 고객들은 실고객화 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이 뛰어난 다양한 자문사와의 제휴를 통해 초기 시장인 자문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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