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사장에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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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1-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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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김형근(58·사진)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사장은 제9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장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오는 9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 7일까지 3년이다.

한편, 전임 박기동 사장은 직원 채용비리 등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다가 지난해 9월 해임된 뒤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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